최근들어 안마의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다. 기존 국내브랜드인 바디프랜드나 휴테크 등과 더불어 해외브랜드인 오코,디코어,파나소닉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안마의자 하면 떠오르는건 바디프랜드다. 왜 그럴까?
1.바디프랜드만의 차별화 전략
-차별화전략: 디자인/기술/서비스
첫번째로는 디자인이다. 다른 타 브랜드와는 다르게 바디프랜드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한다. 특히 팬텀메디컬케어 같은 경우엔 의료기기로써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골드 색상을 이용했다. 두번째로는 기술이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듯이 바디프랜드는 자체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5%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세계최초 브레인마사지 특허출원 및 각종 마사지 관련 특허들을 가지고 있다. 세번째로는 서비스이다. 렌탈기간동안 무상A/S및 방문점검 그리고 39개월 이후 소유권 이전시 최대 60개월까지 A/S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두번째로는 일본기업과의 협업이다. 대표적으로 파나소닉이라는 기업과 협업을 하고있다. 이 회사는 안마의자뿐만 아니라 승마기구로도 유명한데 그만큼 헬스케어쪽에서는 인지도가 높은편이다. 이러한 점을 활용해서 한국시장 진출을 노리고있는것 같다. 실제로 매장에서도 체험가능하다.
세번째로는 홈쇼핑에서의 활약이다. TV홈쇼핑 채널중 유일하게 바디프랜드만이 방송시간 내내 자사모델만을 판매하는데 이것 또한 마케팅 효과라고 본다. 물론 타사 모델과도 비교분석 해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한가지 상품에만 집중하니 신뢰감이 높아지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다고본다.
네번째로는 광고효과이다. 연예인 김상중씨를 전속모델로 기용했는데 이게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나쁜녀석들' 에서 회장역할로 나온 김상중씨가 극중에서 쓰는 안마의자가 바디프랜드라는걸 알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실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다섯번째로는 공격적인 오프라인매장 확대이다. 현재 전국 직영점 130개 이상 운영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려는 수요층이 늘어날것이고 자연스레 재구매율도 높아질것이라 예상된다.
마지막으로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취약계층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대학생),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프로그램 실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기여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바디프랜드는 수많은 노력끝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이제는 단순한 안마의자회사가 아닌 헬스케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이를 발판삼아 글로벌 넘버원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